[울산소식]울산농협 고향주부모임,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농협(본부장 이종삼)과 (사)고향주부모임 울산시지회(회장 김남희) 회장단은 초복을 맞아 울산양육원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280마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고향주부모임 울산시지회 회장단 13명과 농협중앙회 울산본부 본부장, 울산농협 지역조합장도 함께 했다.

이종삼 본부장이 직접 배식 봉사한 이번 봉사활동은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온정을 나누고 무더운 여름철을 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부산울산병무청, 7월 모범 사회복무요원 선정

부산울산병무청(청장 한순영)은 7월 이달의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울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복무하는 심태영 사회복무요원 등 2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위기 상황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24시간 운영하는 1388 긴급전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역별로 맞춤형 프로그램과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심태영 사회복무요원은 일시보호 입소 청소년들을 위해 식사 지원, 등하교 지원, 여가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