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시스] 건강도시 시흥 이미지. (이미지=뉴시스 DB).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6/NISI20250616_0001868033_web.jpg?rnd=20250616110447)
[시흥=뉴시스] 건강도시 시흥 이미지. (이미지=뉴시스 DB)[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다음 달 22일까지 관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109개 경로당에 대해 현장 점검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여름 기온이 예년보다 높고 무더위가 장기화하면서 온열질환 등 건강 저해 우려가 큰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피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점검은 냉방기기 가동 상태,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여부, 쉼터 개방 상태와 운영시간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은 즉시 조처하거나 관련 부서의 협조를 통해 후속 조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우려된다"며 "무더위쉼터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실질적인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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