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7분 득점
![[글래스코=AP/뉴시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셀틱의 양현준. 2025.07.19.](https://img1.newsis.com/2025/07/20/NISI20250720_0000500586_web.jpg?rnd=20250720004333)
[글래스코=AP/뉴시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셀틱의 양현준. 2025.07.19.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셀틱에서 활약 중인 양현준(23)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셀틱은 19일(현지 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양현준은 이날 4-2-3-1 포메이션에서 '3'의 오른쪽 윙으로 선발 출격했다.
후반 17분 마르코 틸리오와 교체되기 전까지 62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특히 전반 28분 아르네 엥겔스, 전반 45분 조니 케니의 골로 팀이 2-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7분에는 골 맛까지 봤다.
마에다 다이젠이 박스 왼쪽을 돌파한 뒤 보낸 크로스를 양현준이 쇄도하면서 원터치로 마무리하며 득점했다.
지난 시즌 리그 5골, 컵 대회 1골을 넣었던 양현준은 프리시즌에서 골을 넣으며 흐름을 이었다.
그는 최근 잉글랜드 등 다른 리그로 이적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현재는 셀틱에서 2025~2026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날 대패를 당한 뉴캐슬은 오는 27일 아스널과 싱가포르에서 친선 경기를 소화한 후, 팀 K리그, EPL 토트넘과의 경기를 위해 한국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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