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 유의" 광주·전남 최고체감온도 33도 안팎 무더위

기사등록 2025/07/20 07:02:04

최종수정 2025/07/20 08:36:39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삼복더위 중 첫 번째인 초복을 앞둔 16일 오전 광주 서구 서빛마루시니어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삼계탕을 그릇에 옮겨 담고 있다. 2025.07.16. lhh@newsis.com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삼복더위 중 첫 번째인 초복을 앞둔 16일 오전 광주 서구 서빛마루시니어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삼계탕을 그릇에 옮겨 담고 있다. 2025.07.16.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인 20일 광주·전남은 최고체감온도 33도 안팎 무더위를 보이며 매우 덥겠다.

2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함평·구례·장성 34도, 광주·나주·화순·순천 33도, 완도·담양 32도, 목포·신안·광양·해남 31도 등으로 평년(28~31도)보다 높겠다.

당분간 평년 기온보다 다소 높은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 분포를 보이겠다.

현재 해남과 완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다만 오는 21일에는 5~60㎜의 비가 곳곳에 내릴 예정이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해야 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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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유의" 광주·전남 최고체감온도 33도 안팎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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