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차단기 켜려 배전반 만지다 스파크…2명 화상

기사등록 2025/07/19 20:27:59

[군산=뉴시스] 19일 오전 전북 군산시 나운동의 한 빌딩 배전반에서 스파크가 튀어 2명이 다쳤다. 사진은 당시 스파크가 발생한 배전반.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5.07.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 19일 오전 전북 군산시 나운동의 한 빌딩 배전반에서 스파크가 튀어 2명이 다쳤다. 사진은 당시 스파크가 발생한 배전반.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5.07.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19일 오전 11시45분께 전북 군산시 나운동의 한 빌딩에서 배전반을 조작하던 A(40대·여)씨와 B(70대)씨가 갑자기 튄 스파크에 얼굴을 맞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B씨는 목과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빌딩 내 주차장의 차단기 전원을 켜기 위해 배전반을 작동시키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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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차단기 켜려 배전반 만지다 스파크…2명 화상

기사등록 2025/07/19 20:27: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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