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08초29로 9개월여 만에 자기 기록 0.52초 단축
![[서울=뉴시스]수영 이은지, 여자 배영 200m 한국 기록…U대회 동메달.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7/19/NISI20250719_0001897173_web.jpg?rnd=20250719152901)
[서울=뉴시스]수영 이은지, 여자 배영 200m 한국 기록…U대회 동메달.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이은지(세종대·강원도체육회)가 여자 배영 200m 한국 기록을 다시 썼다.
이은지는 19일(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독일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U대회) 경영 여자 배영 200m 결승에서 2분08초29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3위에 올랐다.
이로써 미국의 리아 엘라지베스 샤클리(2분05초99), 헬렌 케네디 노블(2분07초82)에 이어 동메달을 땄다.
이은지가 U대회에서 딴 생애 첫 메달이자 이번 대회 우리나라 수영의 첫 메달이다.
또 지난해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종전 한국 기록 2분08초81을 9개월여 만에 0.52초 단축했다.
지난 3월 열린 2025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2분10초32로 우승해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국가대표의 자격을 얻은 이은지는 이미 2022, 2023년까지 두 번의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경험해 봤다는 이유로 올해는 싱가포르 대신 독일로 향했고, 입상에 성공했다.
올 초 방산고를 졸업하고 세종대학교 새내기이자 실업팀 선수가 된 이은지는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새로운 한국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어 매우 기쁘다"라며 "세계 상위권 선수들과의 경쟁을 통해 나의 잠재력을 다시 확인했다. 앞으로 더 단단히 준비해 더욱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한국 기록 경신에 대한 포상금 100만원도 받은 이은지는 19일과 20일, 여자 배영 100m에서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은지는 19일(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독일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U대회) 경영 여자 배영 200m 결승에서 2분08초29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3위에 올랐다.
이로써 미국의 리아 엘라지베스 샤클리(2분05초99), 헬렌 케네디 노블(2분07초82)에 이어 동메달을 땄다.
이은지가 U대회에서 딴 생애 첫 메달이자 이번 대회 우리나라 수영의 첫 메달이다.
또 지난해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종전 한국 기록 2분08초81을 9개월여 만에 0.52초 단축했다.
지난 3월 열린 2025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2분10초32로 우승해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국가대표의 자격을 얻은 이은지는 이미 2022, 2023년까지 두 번의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경험해 봤다는 이유로 올해는 싱가포르 대신 독일로 향했고, 입상에 성공했다.
올 초 방산고를 졸업하고 세종대학교 새내기이자 실업팀 선수가 된 이은지는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새로운 한국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어 매우 기쁘다"라며 "세계 상위권 선수들과의 경쟁을 통해 나의 잠재력을 다시 확인했다. 앞으로 더 단단히 준비해 더욱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한국 기록 경신에 대한 포상금 100만원도 받은 이은지는 19일과 20일, 여자 배영 100m에서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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