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산사태 우려 31개 마을, 주민 407명에게 '사전대피명령'

기사등록 2025/07/18 23:44:07

최종수정 2025/07/18 23:46:23

포항시 재난문자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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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8일 밤과 19일 새벽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우려지역 주민들에게 사전대피명령을 내렸다.

사전대피대상은 산사태가 우려되는 연일읍과 호미곶면 등 9개 읍면동의 31개 마을, 주민 407명이다.

시는 이날 밤 10시 14분께부터 해당 주민들을 인근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시키고 있다.

시는 또 시민들에게 발송한 재난문자를 통해 ‘급경사지 및 산사태 우려지역 등에 접근금지’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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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산사태 우려 31개 마을, 주민 407명에게 '사전대피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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