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보양 미식 프로모션 3종 선봬
롤링힐스, '여름 보양 뷔페'·'보양식 한상' 프로모션
페어몬트 서울, 초복 맞이 보양식 뷔페·객실 패키지 출시
![[서울=뉴시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오준탁 셰프와 함께 출시한 프리미엄 로스트 치킨 투고(To-Go) 모습.(사진=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8/NISI20250718_0001896808_web.jpg?rnd=20250718161525)
[서울=뉴시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오준탁 셰프와 함께 출시한 프리미엄 로스트 치킨 투고(To-Go) 모습.(사진=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오는 20일 초복을 앞두고 주요 호텔들이 진귀한 재료로 만든 보양식을 선보였다.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일식 코스요리부터 진귀한 재료들을 넣어 만든 불도장까지 호텔업계 '보양식 열전'이 열렸다.
치킨부터 가이세키까지…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보양 미식'
먼저 '그랜드 델리'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오준탁 셰프와 함께 개발한 '프리미엄 로스트 치킨 투고'를 선보인다.
'마라 로스트 치킨'과 '라임칠리 로스트 치킨' 두 가지 스타일로 선보이며, 48시간 전 사전 예약 필수다. 가격은 6만8000원이다.
일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히노츠키'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여름 가이세키 오마카세'를 선보인다.
국내산 보양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구성한 이번 코스는 은어·민어·농어·통영 갯장어·이세에비(伊勢海老·일본 닭새우) 등 고단백 여름 식재료를 다채롭게 담아냈다.
디너 코스에는 닷사이 준마이다이긴조 23 원심분리, 쥬욘다이 골드 등 초고가 프리미엄 사케 2종의 페어링이 포함된다. 가격은 런치 18만원, 디너 35만원이다.
중식당 '웨이루'에서는 매주 일요일 점심, 정통 수제 딤섬을 코스 형태로 선보이는 '웨이루 딤섬 선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웨이루 딤섬 선데이는 제주 흑돼지를 활용한 소룡포와 샤오마이를 비롯해 랍스터, 관자, 송이 등 최상급 식재료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가격은 1인 13만원이며, 일요일 런치 한정으로 운영된다.
장어부터 불도장까지…롤링힐스 '보양식 한상'
![[서울=뉴시스] 롤링힐스 호텔 건강한 여름 디너 뷔페.(사진=해비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8/NISI20250718_0001896810_web.jpg?rnd=20250718161601)
[서울=뉴시스] 롤링힐스 호텔 건강한 여름 디너 뷔페.(사진=해비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경기도 화성의 롤링힐스 호텔은 오는 20일 초복을 앞두고 제철 식재료와 보양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여름 디너 뷔페' 및 '보양식 한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건강한 여름 디너 뷔페 프로모션에서는 다채로운 육류를 비롯해 문어, 장어 등 보양 식재료와 한치, 보리, 복숭아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별미를 선보인다.
'바다장어 고추장 구이'를 비롯해 사태 육수를 진하게 끓여낸 '갈빗국', 들깨를 듬뿍 넣은 '소고기 들깨탕', 문어삼합, 갈비찜 등 다양한 보양 메뉴가 준비됐다.
가격은 성인 8만7000원, 소인 4만4000원부터다.
이 밖에 보양식 한상 메뉴로 각종 야채와 황기, 당귀, 오가피, 대추, 엄나무 등의 약재를 넣어 육수를 우려낸 '전복 한방 갈비탕'도 내놨다.
전복 한방 갈비탕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4만원이다.
건강한 여름 디너 뷔페와 보양식 한상 메뉴는 오는 8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페어몬트 서울, 보양식 뷔페·객실 패키지 선봬
![[서울=뉴시스] 페어몬트 서울에서 제공하는 불도장 모습.(사진=페어몬트 서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8/NISI20250718_0001896812_web.jpg?rnd=20250718161632)
[서울=뉴시스] 페어몬트 서울에서 제공하는 불도장 모습.(사진=페어몬트 서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 서울 호텔은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과 초복을 맞아 보양식 뷔페와 객실 패키지를 선보였다.
우선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기력을 보충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호텔 5층 스펙트럼에서는 보양식 중심의 여름 뷔페를 운영한다.
초복을 비롯한 복날 시즌에 맞춰 선보이는 이번 뷔페는 철갑상어 사시미·장어구이·물회·소꼬리 오소부코·흑돼지 굴라쉬 등 풍성한 메뉴가 마련돼 있다.
특히 삼복 당일에는 여름철 기운을 북돋아 줄 해삼, 건관자, 표고, 스지, 소흥주 등 귀한 재료를 진하게 우려 남아낸 '불도장'을 테이블 서비스로 제공한다.
또 객실 패키지 2종도 출시했다.
'서머 딜라이트(Summer Delight)' 패키지는 페어몬트 룸 1박과 함께 더 아트리움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애플망고 빙수 및 화이트 또는 스파클링 와인 2잔 구성의 여름 디저트 세트가 포함된다.
피트니스 및 수영장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48만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원 스위트 데이(One Suite Day)' 패키지는 시그니처 스위트 1박과 조식, 애프터눈 티, 이브닝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골드 라운지 3인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피트니스·수영장·사우나 이용 혜택도 포함되어 있으며, 가격은 89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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