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코이카(KOICA)·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VNUA)…심포지엄 공동 주최
'지속가능한 축산' 공동연구

'2025 한-베트남 가축 유전육종 공동심포지엄'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건국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건국대와 코이카(KOICA),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VNUA)가 공동 주최한 '2025 한-베트남 가축 유전육종 공동심포지엄'이 지난 15일 건국대 동물생명과학관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전 다양성과 희소자원 보존을 위한 전략과 전망'을 주제로 열렸으며 양국의 축산 전문가와 연구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KUVEC(KOICA-건국대 베트남축산고등교육센터)의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건국대 김수기 교수의 개회사와 원종필 총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농협경제지주 축산연구원 암소개량센터의 민홍립 센터장과 건국대 박찬규 교수의 사회와 함께 총 9건의 발표가 이어졌다.
오전 세션에서는 ▲팜 티 킴 중(Pham Thi Kim Dung) 과장(베트남 농업환경부 동물보건축산국)의 '베트남 가축 품종의 현황' ▲하동우 부장(한국종축개량협회 한우개량부)의 '한우 개량의 이해 및 성과' 등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오후 세션에서도 ▲응우옌 찌 타인(Nguyen Chi Thanh) 교수(베트남국립농업대)의 '란드레이스(Landrace) 및 요크셔(Yorkshire) 변색돈의 유전변이 분석' ▲박미나 연구관(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의 '희소 한우 개량과 국가 단위 추진 전략' 등 여러 발표가 진행됐다.
종합토론을 주관한 김 교수는 "베트남과 한국의 유전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 발전을 위해 공동의 연구와 정책 실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심포지엄은 KOICA가 2021년부터 시작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베트남 축산고등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농업대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심포지엄은 '유전 다양성과 희소자원 보존을 위한 전략과 전망'을 주제로 열렸으며 양국의 축산 전문가와 연구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KUVEC(KOICA-건국대 베트남축산고등교육센터)의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건국대 김수기 교수의 개회사와 원종필 총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농협경제지주 축산연구원 암소개량센터의 민홍립 센터장과 건국대 박찬규 교수의 사회와 함께 총 9건의 발표가 이어졌다.
오전 세션에서는 ▲팜 티 킴 중(Pham Thi Kim Dung) 과장(베트남 농업환경부 동물보건축산국)의 '베트남 가축 품종의 현황' ▲하동우 부장(한국종축개량협회 한우개량부)의 '한우 개량의 이해 및 성과' 등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오후 세션에서도 ▲응우옌 찌 타인(Nguyen Chi Thanh) 교수(베트남국립농업대)의 '란드레이스(Landrace) 및 요크셔(Yorkshire) 변색돈의 유전변이 분석' ▲박미나 연구관(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의 '희소 한우 개량과 국가 단위 추진 전략' 등 여러 발표가 진행됐다.
종합토론을 주관한 김 교수는 "베트남과 한국의 유전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 발전을 위해 공동의 연구와 정책 실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심포지엄은 KOICA가 2021년부터 시작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베트남 축산고등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농업대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