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클래식스 라이브, 내달 서울서 개최… 도쿄·빈으로 확장

기사등록 2025/07/18 16:15:23

[서울=뉴시스] SM클래식스 라이브 콘서트 포스터.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7.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M클래식스 라이브 콘서트 포스터.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7.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대표곡을 클래식으로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다음 달부터 국내외에서 개최된다.

SM엔터테인먼트 산하 클래식&재즈 레이블 SM클래식스는 오는 8월23~2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 오스트리아 빈에서 'SM 클래식스 라이브(SM CLASSICS LIVE)'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SM 클래식스 라이브는 SM 소속 가수들의 대표곡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해 들려주는 공연이다.

이번 서울 공연은 포항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웅의 지휘 아래 SM클래식스의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인 'SM 클래식스 타운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지난 2월 공연에서 협업한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출연해 '라이크 워터(Like Water)', '초행길' 등의 노래를 들려준다.

도쿄 공연은 9월15일 도쿄국제포럼 홀A에서 열리며 뉴 재팬 필하모닉이 참여한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이 협연자로 나서며, 이특은 공연해설자로 출연한다.

빈 공연은 내년 2월16일 빈 콘체르트하우스에 열린다. 세계적인 명문 교향악단 빈 심포니가 연주하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자 김유원이 지휘에 나선다.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는 오는 25일 오후 2시 SM타운 및 SM클래식스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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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클래식스 라이브, 내달 서울서 개최… 도쿄·빈으로 확장

기사등록 2025/07/18 16:15: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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