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폭우 피해 충남 지역에 구호물품 지원

기사등록 2025/07/18 15:39:32

생수·컵라면 등 1만2000여개 식음료 제공

[서울=뉴시스]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충남 지역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시간당 100㎜가 넘는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며 인명피해와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고 주택과 시설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BGF리테일은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가동했다.

BGF로지스 아산 물류센터는 아산시, 당진시, 예산군으로 구호물품을 긴급 배송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생수, 라면, 초코바, 캔커피 등 총 13종 1만2000여 개의 식음료들로 구성됐으며 현지 이재민과 구호 인력 등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향후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추가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2015년 업계 최초로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30여 개 물류센터와 전국 CU의 1만8000여개 점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가 재난 예방 및 긴급 구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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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폭우 피해 충남 지역에 구호물품 지원

기사등록 2025/07/18 15:39: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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