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강릉원주대, 대외협력⋅발전기금 업무혁신 간담회

기사등록 2025/07/18 15:04:23

[춘천=뉴시스] 18일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지난 17일 국립강릉원주대학교에서 대외협력⋅발전기금 업무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 밝혔다. 강원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18일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지난 17일 국립강릉원주대학교에서 대외협력⋅발전기금 업무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 밝혔다. 강원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지난  17일 국립강릉원주대학교에서  대외협력⋅발전기금 업무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 18일 밝혔다.

강원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통합 ‘강원대학교’의 출범을 앞두고, 대외협력과 발전기금 관련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춘천, 강릉, 원주, 삼척 등 4개 캠퍼스의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각 캠퍼스별 주요 업무 현황과 조직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통합 이후의 업무 프로세스 연계, 협업 방안, 역할 분담 등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캠퍼스별 업무 현황과 주요 성과 공유, 통합 이후 업무 프로세스의 연계와 효율성 제고 방안, 통합 브랜드 구축과 기금 모금 전략, 지역사회와 동문과의 협력 강화 방안 등 대외협력과 발전기금 분야의 핵심 과제를 다뤘다.

한편, 강원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지난 2023년 11월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 및 지난 5월 교육부로부터 통폐합 승인을 받아 2026년 3월 ‘강원대학교’라는 교명 아래 통합 대학 출범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통합 이후에는 춘천캠퍼스를 교육연구 거점, 삼척캠퍼스를 지산학협력 거점, 강릉캠퍼스를 지학연협력 거점, 원주캠퍼스를 산학협력 거점으로 각각 특성화할 계획이다.

김익현 강원대학교 대외협력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양 대학이 하나의 교육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첫 단추로서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캠퍼스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통합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협력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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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강릉원주대, 대외협력⋅발전기금 업무혁신 간담회

기사등록 2025/07/18 15:04: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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