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 현장서 토지소유자 의견 청취

기사등록 2025/07/18 14:44:19

어명소 사장, 성남 상대원2지구 방문

[서울=뉴시스]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가운데)이 18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지적재조사 상대원2지구를 찾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정보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가운데)이 18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지적재조사 상대원2지구를 찾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정보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국책사업인 지적재조사 사업과 관련해 토지소유자 등 현장 의견 청취에 나섰다.

어명소 국토정보공사 사장은 18일 지적재조사 사업이 진행 중인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2지구를 찾아 토지소유자와 대화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면과 실제 토지경계 간의 불일치로 인해 발생하는 토지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민·관·공 협력형 모델로 운영된다. 현실경계를 정확하게 반영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 디지털화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상대원2지구는 구도심 지역으로 주택이 노후화되고 토지경계 민원이 빈발한 지역이다.

지적소관청과 국토정보공사, 토지소유자 대표 등은 현장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실적인 문제와 제도 개선 방향, 그리고 사업의 성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어 사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단순히 도면을 바꾸는 작업이 아닌, 국민의 삶의 터전을 바로잡고 분쟁 없는 국토환경을 만드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현장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도 경청하여 국민 체감 서비스로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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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 현장서 토지소유자 의견 청취

기사등록 2025/07/18 14:44: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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