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18일 남원시 춘향골농협 선별장에서 올해 첫 남원 복숭아 홍콩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전북농협 제공) 2025.07.1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8/NISI20250718_0001896506_web.jpg?rnd=20250718133632)
[남원=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18일 남원시 춘향골농협 선별장에서 올해 첫 남원 복숭아 홍콩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전북농협 제공) 2025.07.18. [email protected]
[남원=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18일 남원시 춘향골농협 선별장에서 올해 첫 남원 복숭아 홍콩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김영태 남원시의장, 이정린·임종명 전북자치도의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남원 복숭아의 해외 판로 확대를 격려했다.
전북농협은 홍콩을 거점으로 한국 농식품을 판매하는 수출업체 한인홍을 통해 앞으로 5주간 매주 약 4t씩 총 20t의 복숭아를 홍콩에 수출할 계획이다.
한인홍은 홍콩 내 40여 개 직매장을 운영 중으로, 이번 수출을 계기로 남원 복숭아의 품질 우수성을 현지 시장에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환 전북농협 본부장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을 통한 판로 다변화가 중요하다"며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관측센터는 올해 4~5월 저온으로 복숭아 발육이 지연됐으나 6월 기온 상승으로 생육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남부지방 장마 종료 후 품질 향상 시 도매가격 상승 가능성도 제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행사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김영태 남원시의장, 이정린·임종명 전북자치도의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남원 복숭아의 해외 판로 확대를 격려했다.
전북농협은 홍콩을 거점으로 한국 농식품을 판매하는 수출업체 한인홍을 통해 앞으로 5주간 매주 약 4t씩 총 20t의 복숭아를 홍콩에 수출할 계획이다.
한인홍은 홍콩 내 40여 개 직매장을 운영 중으로, 이번 수출을 계기로 남원 복숭아의 품질 우수성을 현지 시장에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환 전북농협 본부장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을 통한 판로 다변화가 중요하다"며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관측센터는 올해 4~5월 저온으로 복숭아 발육이 지연됐으나 6월 기온 상승으로 생육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남부지방 장마 종료 후 품질 향상 시 도매가격 상승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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