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광고사진영상학과 교수들 단체전시회

기사등록 2025/07/18 12:58:42

'사진 표현의 한계를 넘어' 주제

[대전=뉴시스] 배재대 광고사진영상학과 교수들 전시회 포스터. (사진=배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배재대 광고사진영상학과 교수들 전시회 포스터. (사진=배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학교는 광고사진영상학과 교수들을 주축으로 한 대전 사진작가 6명이 오는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대전 대흥동 소재 갤러리 설비원서점에서 '사진 표현의 한계를 넘어'라는 주제로 단체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설비원서점의 초대 기획전으로 광고사진영상학과 오세철, 김명관, 하승용, 유성근, 윤석환 교수 5명과 대전과학기술대 최원진 교수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오 교수는 대형 필름카메라로 도시 풍경을 중후한 흑백 톤으로 담아낸 '궤적'을, 김 교수는 오 교수의 작품과 대비되는 작품으로 생성형 AI를 이용해 제작한 사진을 각각 전시한다.

하 교수는 '무경계'라는 작품을, 유 교수는 아름다운 도시의 모습이 아닌 불완전한 흔적들을 가공하지 않은 폴라로이드 필름 한 장에 담아냈다. 윤 교수는 '아티피셜 선샤인(Artificial Sunshine)'을, 최 교수는 '나무-잇새에 깃들이다'라는 작품을 각각 출품했다.

당일인 20일 오후 4시에는 관람객 초대행사가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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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광고사진영상학과 교수들 단체전시회

기사등록 2025/07/18 12:58: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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