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폭우가 쏟아진 1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도순동 인근 도로에서 차량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이동하고 있다. 2025.05.01.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01/NISI20250501_0020793368_web.jpg?rnd=20250501153813)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폭우가 쏟아진 1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도순동 인근 도로에서 차량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이동하고 있다. 2025.05.0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9월까지 도로명판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도로명판 낙하 사고 등 2차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에 설치된 도로명판 총 1만3033개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보행로와 주요 도로 주변 시설물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도로명판 지주의 고정 상태 ▲연결고리의 부식 여부 ▲걸이구 탈락 등 낙하 위험 여부 ▲도로명판의 시인성 및 주변 설치 환경 등이다.
특히 시는 낙하 우려가 있는 도로명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는 매년 도로명판을 포함한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해 정기적인 일제 조사를 실시, 올해 상반기에는 노후 도로명판 348개를 정비했다.
서연지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도로명판은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 확인과 구조 활동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설물"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점검은 태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도로명판 낙하 사고 등 2차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에 설치된 도로명판 총 1만3033개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보행로와 주요 도로 주변 시설물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도로명판 지주의 고정 상태 ▲연결고리의 부식 여부 ▲걸이구 탈락 등 낙하 위험 여부 ▲도로명판의 시인성 및 주변 설치 환경 등이다.
특히 시는 낙하 우려가 있는 도로명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는 매년 도로명판을 포함한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해 정기적인 일제 조사를 실시, 올해 상반기에는 노후 도로명판 348개를 정비했다.
서연지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도로명판은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 확인과 구조 활동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설물"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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