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공동 32위·송영한 공동 70위
![[디트로이트=AP/뉴시스] 김주형이 26일(현지 시간) 미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G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클래식 첫날 9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주형은 5언더파 67타 공동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5.06.27.](https://img1.newsis.com/2025/06/27/NISI20250627_0000449476_web.jpg?rnd=20250627085715)
[디트로이트=AP/뉴시스] 김주형이 26일(현지 시간) 미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G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클래식 첫날 9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주형은 5언더파 67타 공동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5.06.27.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김주형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오픈(총상금 1700만 달러) 첫날 상위권에 올랐다.
김주형은 18일(한국 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제153회 디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그는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리키 파울러, 브라이언 하먼(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튜 피츠패트릭(잉글랜드), 리하오통(중국),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크리스티안 베자위덴하우트(남아프리카공화국), 야콥 스코프 올레센(덴마크)이 형성한 공동 선두(4언더파 67타) 그룹과는 2타 차다.
김주형은 올해 출전한 20개 대회에서 단 한 차례만 톱10을 작성했고, 7차례나 컷 탈락하는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그나마 지난 14일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을 공동 17위로 마치며 반등 조짐을 보였고, 이날 버디 6개를 잡아내면서 산뜻하게 출발했다. 다만 보기 4개가 나와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지난해 디오픈 공동 7위에 올랐던 임성재는 이븐파 71타로 '디펜딩 챔피언' 잰더 쇼플리(미국) 등과 함께 공동 32위에 자리했다.
지난달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미즈노 오픈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해 디오픈 출전권을 따낸 송영한은 2오버파 73타를 기록, 공동 70위에 그쳤다.
김시우는 3오버파 74타로 공동 97위, 안병훈은 5오버파 76타로 공동 128위, 최경주는 10오버파 81타로 공동 154위에 머물렀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3언더파 68타의 성적으로 공동 6위에 올랐다.
PGA 투어가 꼽은 디오픈 우승 후보 1순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언더파 70타를 때려내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주형은 18일(한국 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제153회 디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그는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리키 파울러, 브라이언 하먼(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튜 피츠패트릭(잉글랜드), 리하오통(중국),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크리스티안 베자위덴하우트(남아프리카공화국), 야콥 스코프 올레센(덴마크)이 형성한 공동 선두(4언더파 67타) 그룹과는 2타 차다.
김주형은 올해 출전한 20개 대회에서 단 한 차례만 톱10을 작성했고, 7차례나 컷 탈락하는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그나마 지난 14일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을 공동 17위로 마치며 반등 조짐을 보였고, 이날 버디 6개를 잡아내면서 산뜻하게 출발했다. 다만 보기 4개가 나와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지난해 디오픈 공동 7위에 올랐던 임성재는 이븐파 71타로 '디펜딩 챔피언' 잰더 쇼플리(미국) 등과 함께 공동 32위에 자리했다.
지난달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미즈노 오픈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해 디오픈 출전권을 따낸 송영한은 2오버파 73타를 기록, 공동 70위에 그쳤다.
김시우는 3오버파 74타로 공동 97위, 안병훈은 5오버파 76타로 공동 128위, 최경주는 10오버파 81타로 공동 154위에 머물렀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3언더파 68타의 성적으로 공동 6위에 올랐다.
PGA 투어가 꼽은 디오픈 우승 후보 1순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언더파 70타를 때려내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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