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m 워터슬라이드 즐겨요"… 2025경산 워터페스티벌

기사등록 2025/07/17 17:01:29

대구가톨릭대서 25~27일

크라잉넛·래퍼 김승민 출연

2025경산 워터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경산문화관광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경산 워터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경산문화관광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 재단법인 경산문화관광재단은 25~27일 대구가톨릭대에서 ‘힘내라 청년, 힘내자 소상공인’을 주제로 2025경산 워터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여름철 전국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가장 뜨거운 도시’ 경산 하양읍에서 열린다.

축제는 낮에는 물놀이, 밤에는 각종 공연으로 진행된다.

물놀이는 길이 90m로 스릴감을 자랑하는 대형 워터슬라이드, 키즈·성인 풀장, 30m 소형 슬라이드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공연은 25일 인기 록밴드 크라잉넛과 26일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김승민이 무대에 오른다. 27일에는 라이브 퍼포먼스 팀 비스타가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25일과 26일 밤에는 물보라와 전자음악이 어우러지는 ‘WATER EDM 파티’로 축제 열기를 달군다. 마술 & 버블쇼는 축제 기간동안 이어진다.

경산문화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경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상점 홍보에 나선다. 지역 기반 기업의 아이스크림 존, 푸드트럭 등 먹거리도 운영된다.

재단 이사장인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의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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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m 워터슬라이드 즐겨요"… 2025경산 워터페스티벌

기사등록 2025/07/17 17:01: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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