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국제정보 등 적극 지원

한국도로교통공단·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업무협약 체결.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내 창업기업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교통안전 분야 창업가 발굴·지속성장 환경조성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홍보협업 ▲창업기업 해외진출 지원 등을 협력키로 했다.
특히 공단은 'KOICA 몽골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정부 수요에 맞춰 창업기업의 기술·서비스·제품 등을 개발하고 적용해 수출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은 민관 협력으로 몽골, 모잠비크 등 해외 교통안전 관련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정부재정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민간기업의 세계 시장 개척 지원을 위한 '교통안전 분야 해외진출 지원센터' 운영, 해외 정부기관 대상 견학, 기술상담회 등에 지원을 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센터와 창업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예산, 국제정보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