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024년 생활인구 343만5천명…체류형 관광 영향

기사등록 2025/07/17 14:15:17

[서천=뉴시스] 충남 서천 생활인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충남 서천 생활인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생활인구 산정 결과' 약 343만5000명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장항 맥문동 꽃 축제와 한산모시문화제, 동백꽃 주꾸미 축제를 비롯해 춘장대해수욕장, 장항 송림 자연휴양림과 장항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등 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군은 분석했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 인구, 등록외국인, 체류인구를 포함한 지표로, 해당 지역에 실질적으로 머무는 사람 수를 나타낸다.

특히 생활인구 구성에서 체류인구는 월평균 약 23만 명, 연간 약 283만3000명으로 전체 생활인구의 82.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웅 군수는 "사계절 축제와 체류형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생활인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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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4년 생활인구 343만5천명…체류형 관광 영향

기사등록 2025/07/17 14:15:1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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