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등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소방서(서장 강호봉)는 지난 16일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 관광지 축제극장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수료증 수여 ▲선서문 낭독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에 구성된 시민수상구조대는 총 26명으로, 8월 22일까지 수승대 관광지 일원에서 활동하며 물놀이 안전을 책임진다.
 
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피서객이 몰리는 시기에 대비해 ▲수상·수중 인명구조 ▲익수사고 예방 순찰 ▲응급환자 응급처치 및 미아 찾기 ▲물놀이 안전 교육 및 편의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 한국승강기대학교, 3년 연속 고향사랑 상호기부 동참

경남 거창군은 지난 16일 한국승강기대학교 교직원이 3년 연속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17일 박혔다.

한국승강기대학교는 국내 유일 승강기 전문 특성화 대학교로, 승강기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선도할 전문 교육기관으로, 특히 승강기 산업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군은 주소지에 기부할 수 없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적 한계를 상호기부로 보완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해 관내 관계 기관과 각 면의 주민자치회 상호기부 동참에 이어 올해도 관내 농·축협, 남하면 주민자치회 등 관내 주민들의 자발적인 고향사랑기부 상호기부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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