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목원대 한국화전공 '사제동행 해외미술문화체험' 등

기사등록 2025/07/17 15:10:35

[대전=뉴시스] 목원대 한국화전공 '사제동행 해외미술문화체험' 기념촬영. (사진=목원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목원대 한국화전공 '사제동행 해외미술문화체험' 기념촬영. (사진=목원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는 미술·디자인대학 미술학부 한국화전공 학생과 교수 26명이 중국에서 '사제동행 해외미술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중국 항주와 황산지역을 방문, 현장 사생과 미술관·박물관 견학, 문화예술창작지역 탐방 등을 했다.

중국 명산의 절경을 직접 화첩에 담으며 단순한 자연 묘사를 넘어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각을 키웠다. 목원대에서 석·박사과정을 마친 뒤 중국에서 대학교수 또는 창작예술인 등으로 활동하는 동문들도 함께했다.

이번 체험은 장기간의 장학사업이 이뤄낸 결실이다.  한국화전공 교수들은 지난 2010년부터 병원·의원 등과 협약을 맺고, 병원 공간에 매달 회화 작품을 대여한 뒤 그 대여료를 장학금으로 기부받아 왔다. 이와 별도로 교수들 기부금까지 보태 지정 장학기금을 조성해 왔다.

◇목원대 RISE 사업단 등 '인디(inD) 게임잼 대전' 공동 개최

목원대학교는 대학 RISE 사업단 중심으로 '2025 인디(inD) 게임잼 대전'을 공동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립한밭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우송대 SW중심대학사업단, 배재대 등이 함께 했다. 각 대학의 게임 관련 전공 학생 50명이 8개 팀으로 나눠 현장에서 주제를 부여받고, 기획·프로그래밍·디자인 전 분야에 걸쳐 협업하며 게임을 개발했다.

올해 게임잼의 주제는'빵'으로 참가자들은 유쾌함, 일상의 친근함, 숫자 0의 이미지 등 다양한 의미로 확장해 창의적인 게임 콘텐츠로 풀어냈다. 현장에서 팀을 꾸린 참가자들은 약 48시간 동안 몰입해 게임을 완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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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목원대 한국화전공 '사제동행 해외미술문화체험' 등

기사등록 2025/07/17 15:10: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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