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실국에서 검토, 방안 마련 중"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달 4일 서울시내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06.04.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04/NISI20250604_0020840044_web.jpg?rnd=20250604141029)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달 4일 서울시내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06.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정부가 오는 하반기 모집을 통해 복귀하는 전공의들에 대한 입영 연기나 전문의 시험 추가 시행 등의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17일 출입기자단과의 정례 백브리핑에서 '전공의 복귀를 위해 복귀 전공의 입영 연기나 전문의 시험 추가 시행 등을 검토 중인지' 묻는 말에, "담당 실국에서 검토하고 방안을 마련 중인 걸로 알고 있다"며 "구체적인 것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정은경 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최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전공의들의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전공의를 포함한 수련 주체들이 함께 모여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정부는 그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앞서 의대생 단체가 전원 학교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한 이후 전공의 단체도 정치권과 접촉해 복귀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전공의들의 복귀 역시 가시화되고 있다.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대전협 비대위)는 19일 총회를 열어 대정부 요구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17일 출입기자단과의 정례 백브리핑에서 '전공의 복귀를 위해 복귀 전공의 입영 연기나 전문의 시험 추가 시행 등을 검토 중인지' 묻는 말에, "담당 실국에서 검토하고 방안을 마련 중인 걸로 알고 있다"며 "구체적인 것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정은경 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최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전공의들의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전공의를 포함한 수련 주체들이 함께 모여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정부는 그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앞서 의대생 단체가 전원 학교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한 이후 전공의 단체도 정치권과 접촉해 복귀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전공의들의 복귀 역시 가시화되고 있다.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대전협 비대위)는 19일 총회를 열어 대정부 요구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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