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생애주기 맞춤형 214개 프로그램 운영

기사등록 2025/07/17 10:25:09

생활거점형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모델 도입

2025 꿈다락 프로그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 꿈다락 프로그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전국민의 생애주기에 맞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5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를 전국 17개 시·도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77개 단체가 운영하는 총 2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동·청소년 대상 82개 ▲청년·중장년 대상 67개 ▲노년 대상 21개 ▲전 세대 교류 44개 등 장르의 다양성과 함께 연령별 특성과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교육 내용으로 운영된다.

서로 다른 세대가 연극을 통해 사회문제를 표현하며 공감하는 협력형, 어르신의 지역 경험을 토대로 과거·현재·미래를 상상과 감각으로 풀어보는 세대교류형 등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예술로 풀어낸 프로그램 등도 마련됐다.

올해는 '생활거점형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모델도 새로 도입된다.

이는 지역 내 교육 공간을 중심으로 대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주민이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모델은  ▲서울 강동문화재단 ▲경기 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 ▲인천중구문화재단 ▲대전 대덕문화원 ▲광주 북구문화의 집 ▲전북 완주문화재단 ▲충북 온몸 주식회사 ▲강원 태백시문화재단 ▲경북 영덕문화관광재단 ▲제주 순한곶 제주 등 총 10개소에서 운영된다.

한편, '2025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내용와 참여 방법은 교육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각 운영단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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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생애주기 맞춤형 214개 프로그램 운영

기사등록 2025/07/17 10:25: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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