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류승룡, 김마리아 알린다

기사등록 2025/07/17 08:52:27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류승룡이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08.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류승룡이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류승룡이 독립운동가 김마리아(1982~1944)를 알린다.

17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 따르면, 류승룡은 김마리아 영상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V컬러링과 광복 80주년 기부 캠페인 일환이다.

통신사에서 해당 영상을 보이는 컬러링으로 설정하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정부청사인 경교장에 기부된다. 전시 환경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 기부한 고객 중 일부를 선발, 9월 초 서 교수와 함께 하는 '독립운동 역사 유적지 탐방단'에 초청할 계획이다.

영상은 2분30초 분량이며, 김마리아의 독립운동을 재조명했다. 일제의 감시를 뚫고 2·8독립선언서를 몸에 숨겨 국내로 반입해 배포한 일, 여성비밀결사 대한민국 애국부인회를 조직해 임시정부에 군자금을 모금해 전달한 일 등을 소개했다.

류승룡은 "김마리아 선생의 업적을 목소리로 전하게 돼 기쁘다. 많은 분들이 시청해 주길 바랄 뿐"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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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류승룡, 김마리아 알린다

기사등록 2025/07/17 08:52: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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