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7~8월 어촌계장 소통간담회 등[인천소식]

기사등록 2025/07/17 08:38:00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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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수산 분야 현안 논의와 어업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18일 영흥수협 어촌계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어 23에는 경인북부수협, 8월 중에는 인천수협과 경인서부수협에서 각각 소통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고, 간담회에는 송병훈 수산과장을 비롯해 군·구 소관 과장, 지구별 수협장과 어촌계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지구별 수협과의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인천 연안해역 야간조업 제한 및 비어업인의 수산자원 포획·채취 관련 수산자원관리법 개정 등 어업규제 완화에 대한 현안을 설명하고 논의한다.

◇한국이민사박물관, 하와이 이민 역사와 정서 ‘알로하’로 풀어낸다

인천시 시립박물관 분관 한국이민사박물관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대상으로 신규 주말 교육프로그램 ‘알로하(안녕), 하와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인천시 제공)
(사진=인천시 제공)
이번 교육에서는 1902년부터 하와이로 떠난 이민자들의 삶과, 고국을 그리워하며 돌아오지 못한 채 살아야 했던 이들의 이민 역사와 독립운동사를 엿보고자 한다.

‘알로하’는 하와이 인사말로 ‘안녕’을 뜻하며, 동시에 사랑, 평화, 연민, 이별 등 다양한 감정을 담고 있는 문화적·영적 의미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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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7~8월 어촌계장 소통간담회 등[인천소식]

기사등록 2025/07/17 08:38: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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