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지역에 내려진 호우특보가 4곳에서 8곳으로 확대됐다.
기상청은 16일 오후 6시를 기해 괴산·충주·제천·단양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청주·진천·음성·증평 4곳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 2시간30분 만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60㎜ 또는 12시간 110㎜ 이상 강수량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3시간 90㎜ 또는 12시간 180㎜ 이상일 땐 호우경보다.
오후 7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청주 43.5㎜, 진천 41.5㎜, 증평 39.5㎜, 음성 37.0㎜, 보은 31.9㎜, 괴산 31.0㎜, 충주 27.5㎜, 제천 20.0㎜, 옥천 19.0㎜, 영동 가곡 17.0㎜, 단양 15.0㎜다.
오는 17일까지 도내 예상 강수량은 50~150㎜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니 산사태, 토사유출, 시설물 붕괴 등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기상청은 16일 오후 6시를 기해 괴산·충주·제천·단양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청주·진천·음성·증평 4곳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 2시간30분 만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60㎜ 또는 12시간 110㎜ 이상 강수량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3시간 90㎜ 또는 12시간 180㎜ 이상일 땐 호우경보다.
오후 7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청주 43.5㎜, 진천 41.5㎜, 증평 39.5㎜, 음성 37.0㎜, 보은 31.9㎜, 괴산 31.0㎜, 충주 27.5㎜, 제천 20.0㎜, 옥천 19.0㎜, 영동 가곡 17.0㎜, 단양 15.0㎜다.
오는 17일까지 도내 예상 강수량은 50~150㎜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니 산사태, 토사유출, 시설물 붕괴 등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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