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경기 안양시가 16일 31명의 동장을 대상으로 영상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사전 점검 회의를 열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5.07.1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6/NISI20250716_0001894761_web.jpg?rnd=20250716180023)
[안양=뉴시스] 경기 안양시가 16일 31명의 동장을 대상으로 영상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사전 점검 회의를 열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5.07.16.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21일부터 시작하는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신청과 지급을 앞두고 16일 사전 점검을 했다. 31개 동장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통해서다.
안양시의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급 대상은 56만명이다. 1인당 15만원부터 최대 50만원이 지급된다. 전체 예산은 1396억원에 이른다.
안양시는 31개 동에 소비 쿠폰 전용 창구를 마련·운영하는 가운데 신청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한달간(7월21일~8월22일) 각 동에 기간제 근로자 1명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시청 직원들도 같은 기간 31개 동에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난 8일부터 종합적인 안내를 위한 '안양시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전용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또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시는 최근 발생하는 스미싱·보이스피싱 시도에 대한 주의도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부·지자체와 카드사 등은 온라인 신청 안내에 인터넷주소(URL)를 포함하지 않는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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