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D 플랫폼 최신 개발 현황 발표
![[서울=뉴시스] 제넥신 최재현 R&D총괄 대표이사. (사진=제넥신 제공) 2025.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6/NISI20250716_0001894657_web.jpg?rnd=20250716164816)
[서울=뉴시스] 제넥신 최재현 R&D총괄 대표이사. (사진=제넥신 제공) 2025.07.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기업 제넥신은 오는 22일(현지 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5회 mRNA 기반 치료제 써밋'에서 최재현 연구개발 총괄 대표이사가 mRNA 기반 TPD(표적 단백질 분해제) 플랫폼(EPDeg bioPROTAC)의 최신 개발 현황을 발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서 최대표는 플랫폼 기술의 발전 과정과 강점, 향후 기술 방향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EPDeg bioPROTAC은 합성 나노바디 기반의 타깃 단백질 결합체와 E3 ligase를 직접 융합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이는 기존 저분자화합물 기반 프로탁(단백질 분해 유도제)의 한계를 극복할 차세대 기술이라고 제넥신은 설명했다.
질병 유발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분해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또 제넥신의 주요 bioPROTAC 파이프라인 'GX-BP1' 'GX-BP2'의 최근 전임상 개발 성과도 함께 소개된다.
제넥신 관계자는 "mRNA 치료제 분야의 가장 큰 행사에서 구두 발표 초청을 받은 건 제넥신의 bioPROTAC 기술에 대한 글로벌 업계 인지도와 관심의 정도가 상당한 수준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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