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이 개포 우성 7차 재건축 사업에 제안한 써밋 프라니티 외관. 사진 대우건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2000년대 민간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주거 상품을 공급해 온 것으로 알려진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단지에서도 대한민국의 주거 문화를 선도해 왔다. 1999년, 주상복합의 시초격인 ‘여의도 트럼프월드’를 통해 서비스드 레지던스라는 개념을 도입하였고, 최근 약 15년간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자리를 유지해 온 ‘한남더힐’을 공급하기도 했다. 이후 2014년 ‘용산 푸르지오 써밋’을 통해 하이엔드 주거 상품을 선보인 대우건설은 설계, 마감 등에서 한 발 앞선 기술을 통해 대한민국 주거 단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와 함께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고 있다.
첫 선 보인 ‘용산 푸르지오 써밋’, K팝 ‘아파트’ 부른 가수 로제가 사는 곳으로 알려져…
현재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용산역 인근 고급 주거 단지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해 ‘아파트’라는 곡이 글로벌 K-팝 열풍을 이끌며 갑자기 ‘용산 푸르지오 써밋’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다. 전 세계에 ‘아파트’라는 한국의 주거 문화가 전파된 계기가 되었던 이 노래로 인해 “도대체 가수인 로제가 사는 아파트는 어디인가?”라는 궁금증이 생기기도 했는데, 확인 결과 ‘용산 푸르지오 써밋’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던 것이다.
‘서초 푸르지오 써밋’은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 처음으로 선보이며 주거 문화 선도

과천 푸르지오 써밋 커뮤니티시설. 사진 대우건설 *재판매 및 DB 금지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경기도 대장주 아파트로 자리 잡고, 부산 ‘블랑써밋74’ 완판까지…
특히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사업 진행 과정에서 조합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입찰 시 제안하지 않았던 후분양 방식으로 사업 추진을 변경해 공정률 60%가 진행될 때까지 공사비를 받지 않고 최적의 분양 시기를 기다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대우건설은 이 단지에서 3.3㎡당 약 4,000만 원으로 일반분양을 완판시키며 조합 세대당 평균 2억 원에 가까운 환급금을 안겨줌으로써 재건축 사업의 성공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우건설은 부산 북항 재개발의 핵심 지역에서 지난해 ‘블랑써밋74’를 선보였으며, 높은 원가와 금리로 인한 지역 부동산 시장의 불황 속에서도 올해 초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를 완판시키는 기염을 토해 건설업계를 놀라게 했다. 건설업계에서는 대우건설의 차별화된 하이엔드 주거 단지의 특화 설계와 상품으로 높은 평가를 얻은 것이 조기 완판의 성공 사례를 만든 것이라는 평가다.
개포 우성 7차 재건축 단지가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되기 위한 모든 조건을 준비
개포 우성 7차 재건축 사업 입찰에 전 임직원의 진심을 담아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진 대우건설은 필수 사업비에 대한 CD+0.00% 금리를 제안하고, 특화 설계를 통해 세대 라인별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프라이빗한 엘리베이터를 준비하였으며, 조합원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음식물 쓰레기 이송 설비를 반영하는 등 최고급 아파트 단지 시공에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했다. 특히 개포동 일대에서 가장 긴 80m 길이의 스카이 브릿지 설계는 향후 개포 우성 7차 재건축 사업에서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될 경우,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수 있을 키 포인트로 꼽히기도 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민간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주거 상품을 공급해 온 기업으로, 오랜 기간 쌓아온 시공 노하우와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최고의 주거 명작을 조합원들께 선보일 준비가 되어 있다”며, “우수한 금융 조건과 특화 상품으로 조합의 사업 성공을 우선으로 생각해 온 대우건설의 진심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