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제24회 사랑나누기 결연식'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가 최근 '제24회 사랑나누기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랑나누기 결연식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과 일대일 결연을 맺은 변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와 담소를 나누는 자리다.

행사에는 이재진 회장을 비롯해 결연을 맺은 변호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후원 아동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2000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7월 기준으로 42명의 개인회원과 8개 법인회원이 총 57명의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누적 지원금액은 18억6780만원에 이른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관계자는 "지속적인 결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후원자로서 역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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