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지 여행 성향 따른 추천 관광지·체험 활동 소개
지속 참여 유도 위한 '출석 체크 챌린지' 이벤트도

한국관광공사 '여름 여행 특집전'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본격적인 여름 여행 시즌을 맞이해 8월5일까지 '여름 여행 특집전'을 연다.
이번 특집전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한국 관광 통합 플랫폼 'VISITKOREA'(비짓코리아, 이하 VK)의 인기 콘텐츠를 소개하고, 관광객 맞춤형 추천을 통해 방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특집전에서는 ▲활동형 모험가 ▲역사형 문화탐방가 ▲미식 탐험가 ▲자연 애호가 ▲야경 콜렉터 ▲실내 탐방가 등 6가지 여행 성향에 따른 추천 관광지와 체험 활동을 소개한다.
외국인 관광객은 간단한 여행 성향 테스트에 참여해 자신에게 알맞은 여행 스타일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한국의 매력을 더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들이 지속해서 참여하도록 '출석 체크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집전 페이지에 접속해 출석을 완료하면 '아이스큐브'가 적립된다. 누적 수량에 따라 경품이 차등 제공된다. 자주 방문할수록 아이스큐브를 더 많이 모을 수 있고,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관광공사 해외디지털마케팅팀 박소영 팀장은 "지난해 약 4000만 명이 VK를 방문했다. 관광공사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즌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고객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용자 관심사와 행동을 분석하고, 취향 맞춤형 정보와 정교한 타깃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공사는 V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 위치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항 도착 시 환영 및 환송 메시지를 발송하고, 현재 위치나 이동 경로에 따라 인근 관광지, 축제, 주요 행사, 혜택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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