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국립공원, 성남2리 마을회관 개관식 17일 개최

[원주=뉴시스] 이순철 기자 =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7일 신림면 성남2리 마을회관 신축 기념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송기현 국회의원, 최종원 국립공원공단 자원보전이사, 원제용 강원도의회 의원, 최미옥 원주시의회 의원, 유오현 의원, 차은숙 의원 및 마을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다.

성남2리 마을회관은 국립공원공단의 주민지원사업으로 마을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규모는 연면적 100.8㎡(약 30평) 지상 1층 규모로 신축했다. 마을회관에는 운영비 절감을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주민 편익을 증진했다.

김상희 치악산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성남2리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이자 화합의 장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립공원과 마을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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