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성대 국제여름학교
유학생들과 음식으로 소통…한국 문화, 글로벌 교류의 장

한성대 국제여름학교 참가 유학생들이 삼계탕을 먹고 있다. (사진=한성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한성대는 16일 오전 11시 교내 상상관 12층 케이키친 한상에서 '2025 한성대학교 국제여름학교'에 참가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국제여름학교 초복맞이 삼계탕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인의 계절 문화와 삶의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학생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교류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지난 26일부터 7월23일까지 열리는 한성대 국제여름학교에는 미국, 영국, 캐나다 등 3개국 9개교에서 온 유학생 31명이 참가하고 있다.
국제여름학교에서는 약 4주간 한국어 수업과 함께 한국 문화 및 서울 도심 기반의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영국 글래스고 캘러도니언대 에밀리 더글라스 학생은 "처음 접하는 한국의 여름 문화가 정말 인상 깊었다"며 "그 안에 담긴 의미와 따뜻한 환대를 느낄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지현 한성대 글로컬협력처장은 "새로운 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 음식은 언어와 더불어 가장 자연스럽고 깊이 있는 통로가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성대는 글로벌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해외 교류대학과 함께 국제여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행사는 한국인의 계절 문화와 삶의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학생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교류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지난 26일부터 7월23일까지 열리는 한성대 국제여름학교에는 미국, 영국, 캐나다 등 3개국 9개교에서 온 유학생 31명이 참가하고 있다.
국제여름학교에서는 약 4주간 한국어 수업과 함께 한국 문화 및 서울 도심 기반의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영국 글래스고 캘러도니언대 에밀리 더글라스 학생은 "처음 접하는 한국의 여름 문화가 정말 인상 깊었다"며 "그 안에 담긴 의미와 따뜻한 환대를 느낄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지현 한성대 글로컬협력처장은 "새로운 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 음식은 언어와 더불어 가장 자연스럽고 깊이 있는 통로가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성대는 글로벌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해외 교류대학과 함께 국제여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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