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3년간 혁신적 지방 경영 인정받아
![[의왕=뉴시스] 의왕시가 16일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2025.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6/NISI20250716_0001894545_web.jpg?rnd=20250716155352)
[의왕=뉴시스] 의왕시가 16일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2025.07.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가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 부문 대상을 받았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교육부 등이 후원하는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고객 중심 경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지자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의왕시는 김성제 시장의 창조적 미래 건설을 위한 혁신 정책 추진과 교육복지, 문화예술,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동적인 변화와 발전을 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고천, 초평, 월암 등 주택난 해소를 위한 6개 지구의 활발한 도시개발과 함께 GTX-C노선 의왕역 정차 등 철도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탈바꿈시킨 김 시장의 뛰어난 지도력이 이번 수상에 결정적 이바지를 했다고 의왕시는 설명했다.
여기에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가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지난해 10월 착공식을 갖은 가운데 지난달에는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종합병원 건립 사업이 협약식을 열고, 첫발을 내디딘 점도 한몫했다.
또 의왕시는 수학 클리닉센터 운영과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등 건강생활과 교육 분야에 대해서도 관련 행정력을 집중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 시장은 "의왕시가 이끄는 지도력의 원천은 시민들의 한결같은 성원 덕분"이라며 "그간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정책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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