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경찰청은 16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외국 중요 정상들의 지역방문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울산경찰청을 비롯해 국정원, 울산소방본부, 127여단, 울산광역시, 울주군, 한국도로공사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테러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진행했다.
각 기관의 역할 분담과 상황별 대응체계, 공조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북구청 사격팀,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메달 획득
울산시 북구청 사격팀이 제55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16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했다.
트랩과 더블트랩 개인전 금메달, 스키트 개인전 및 트랩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트랩 개인전에서는 김수영이 본선 117점, 결선 43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는 김수영·김덕훈·박종하·박진영이 341점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더블트랩 개인전에 출전한 박종하는 12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스키트 개인전에서는 안일지가 본선 111점, 결선 47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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