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1일 전북 완주 본사에서 열려…지자체 후원
워터슬라이드 등 시설 설치…퀴즈·게임도 운영
![[세종=뉴시스]지난해 전북 완주군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앞마당에서 진행된 2024 썸머페스타를 방문한 주민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6/NISI20250716_0001894303_web.jpg?rnd=20250716140437)
[세종=뉴시스]지난해 전북 완주군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앞마당에서 진행된 2024 썸머페스타를 방문한 주민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역 어린이를 위해 본사 앞마당을 물놀이장으로 꾸몄다고 16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오는 29~31일 전북 완주군 본사 앞마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물놀이 축제 'KESCO 썸머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썸머페스타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여름축제다. 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완주군이 함께 후원한다.
구체적으로 워터슬라이드, 풀장, 페달보트, 분수터널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된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기안전 퀴즈 ▲가족 림보 ▲수박 빨리먹기 ▲낚시 게임 ▲에어바운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파라솔 쉼터와 남녀 탈의실 등 편의시설은 물론, 상시 안전요원을 배치해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영유아·어린이를 동반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시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축제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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