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산 옥수수 수도권나들이 행사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수안보·살미 지역에서 생산한 대학찰옥수수를 17일부터 29일까지 수도권 직거래 판촉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판매점은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 등지에 만든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한다.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개장식을 연후 창동점에서도 판촉행사를 이어간다.
수안보면, 살미면 일대에서 생산한 대학찰옥수수는 알이 크고, 크기가 균등하고, 달고, 쫀득한 식감이 장점이다.
◇우륵국악단, 8개 기관서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김진석)은 내달 1일까지 8개 기관을 방문해 공연하는 '2025 하반기 찾아가는 음악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 음악회를 이달 8일 충주의료원 1층 로비에서 진행한 국악단은 가쁨요양원(16일), 꿈의유치원(22일), 해피뜰실버빌리지(23일), 송원노인요양원(24일), 빌리지포유충주요양원(25일), 충주노인요양원(31일), 충주삼성요양원(8월 1일)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국악단은 지난해부터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 프로그램을 벌이고 있다.
◇충주 문향회, 13회 전국여성문학 공모전 개최
충북 충주지역 여성 문학단체 문향회(회장 안애정)는 ‘13회 전국여성문학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와 수필, 두 부문으로 진행한다. 작품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다. 입상자는 문향회 회원 자격을 갖고 문학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 자격은 전국의 만 19세 이상 여성이고, 기성 문인(등단자)은 제외한다. 부문별로 대상부터 입선까지 총 11명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상금은 대상 1명 100만원, 금상(시·수필 각 1명) 50만원, 은상(각 1명) 30만원, 동상(각 2명) 20만원, 입선(각 2명) 10만원이다.
◇‘충주시 나누면’ 두 번째 기부 이어달리기 진행
충북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은 충주의료원(원장 윤창규)에서 ‘충주시 나누면’ 시설을 홍보하고 두 번째 '기부 이어달리기'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충주시 나누면’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이다. 자발적 고립·은둔 위기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하고, 1인 가구 결식예방 등 복지서비스 지원 기회 확대를 위해 무상으로 라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부 이어달리기 첫 주자는 충주시청이었고, 두 번째 기부 이어달리기는 충주의료원 의료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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