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자, '우리쌀빵 기능경진대회' 수상작 모음집
가루쌀 전용 품종 '바로미2' 주재로로 사용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재료·계량·조리 순서 수록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이 가루쌀(바로미2)을 주재료로 만들 수 있는 빵·과자 조리법(레시피)을 엮은 첫 번째 책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본문 내용을 돕기 위한 자료.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2024.04.2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4/25/NISI20240425_0001535574_web.jpg?rnd=20240425140738)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이 가루쌀(바로미2)을 주재료로 만들 수 있는 빵·과자 조리법(레시피)을 엮은 첫 번째 책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본문 내용을 돕기 위한 자료.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2024.04.25.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농촌진흥청이 가루쌀(바로미2)을 주재료로 만들 수 있는 빵·과자 조리법(레시피)을 엮은 첫 번째 책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2017년부터 매년 열려온 '우리쌀빵 기능경진대회' 수상작을 모았다. 가루쌀과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피낭시에, 마들렌, 파운드케이크 등 구움 과자와 건강빵, 조리빵 등 70여개 레시피가 담겼다.
아울러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재료, 계량, 조리 순서를 상세히 수록했다.
농촌진흥기관 등 유관 기관에 배부됐다.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https://lib.rda.go.kr)에서 '가루쌀 제과·제빵 레시피북'을 전자책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우리쌀빵 기능경진대회는 대한제과협회와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수입 밀가루를 대체할 우리 쌀가루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참신한 제품을 발굴·홍보해 쌀 소비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매년 협회 회원 40여 명이 참가해 맛, 예술성, 독창성, 대중성을 갖춘 다양한 가루쌀 빵과 과자를 선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총 218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특히 2019년부터는 기존 '수원542호' 품종을 개량한 가루쌀 전용 품종 '바로미2'를 주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바로미2'는 물에 불리지 않고도 밀가루처럼 바로 제분할 수 있어 빵, 과자, 면류, 발효식품 등 다양한 식품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고종민 농진청 식량산업기술팀장은 "제과·제빵 전문가들이 가루쌀 특징을 살려 개발한 참신하고 독창적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며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가루쌀 빵·과자를 만들어보며 가루쌀에 대한 이해 폭이 넓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책자는 2017년부터 매년 열려온 '우리쌀빵 기능경진대회' 수상작을 모았다. 가루쌀과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피낭시에, 마들렌, 파운드케이크 등 구움 과자와 건강빵, 조리빵 등 70여개 레시피가 담겼다.
아울러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재료, 계량, 조리 순서를 상세히 수록했다.
농촌진흥기관 등 유관 기관에 배부됐다.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https://lib.rda.go.kr)에서 '가루쌀 제과·제빵 레시피북'을 전자책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우리쌀빵 기능경진대회는 대한제과협회와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수입 밀가루를 대체할 우리 쌀가루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참신한 제품을 발굴·홍보해 쌀 소비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매년 협회 회원 40여 명이 참가해 맛, 예술성, 독창성, 대중성을 갖춘 다양한 가루쌀 빵과 과자를 선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총 218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특히 2019년부터는 기존 '수원542호' 품종을 개량한 가루쌀 전용 품종 '바로미2'를 주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바로미2'는 물에 불리지 않고도 밀가루처럼 바로 제분할 수 있어 빵, 과자, 면류, 발효식품 등 다양한 식품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고종민 농진청 식량산업기술팀장은 "제과·제빵 전문가들이 가루쌀 특징을 살려 개발한 참신하고 독창적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며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가루쌀 빵·과자를 만들어보며 가루쌀에 대한 이해 폭이 넓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이 가루쌀(바로미2)을 주재료로 만들 수 있는 빵·과자 조리법(레시피)을 엮은 첫 번째 책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농진청 제공) 2025.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6/NISI20250716_0001894184_web.jpg?rnd=20250716125410)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이 가루쌀(바로미2)을 주재료로 만들 수 있는 빵·과자 조리법(레시피)을 엮은 첫 번째 책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농진청 제공) 2025.07.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