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대구 중구는 구청 1층 로비에 '인구 10만 회복' 기념 인구 현황판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사진=대구 중구 제공) 2025.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6/NISI20250716_0001894185_web.jpg?rnd=20250716125448)
[대구=뉴시스] 대구 중구는 구청 1층 로비에 '인구 10만 회복' 기념 인구 현황판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사진=대구 중구 제공) 2025.07.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중구는 구청 1층 로비에 '인구 10만 회복' 기념 인구 현황판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중구의 인구는 2021년 7만4791명, 2022년 8만199명, 2023년 8만9064명, 지난해 9만7711명으로 매년 5000명 이상 증가하고 있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전국 228개 기조자치단체 중 인구 순유입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중구의 인구수는 지난 15일 기준 9만9917명으로 목표 달성까지 83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구는 이른 시일 내 10만명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구는 매일 인구수를 집계해 현황판에 실시간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27면만의 인구 10만 회복을 기념한 포토존도 설치해 이달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인구 10만 회복은 주민 여러분과 함께 이뤄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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