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민선8기 상복 터졌다…"3년간 221건 수상"

기사등록 2025/07/16 14:04:06

대통령표창 5회 포함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 선정

[용인=뉴시스]인구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은 용인시(사진=용인시 제공)2025.07.1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인구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은 용인시(사진=용인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2022년 7월부터 2025년 7월까지 민선8기 3년간 용인시가 대통령 표창 5회를 포함, 모두 221회에 걸쳐 외부 기관으로부터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시에 따르면 대통령 표창 외에 국무총리 표창 6회, 감사원장 표창 2회, 행정안전부나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표창은 90회나 된다. 또 경기도에서 77회, 정부출연기관에서 2회, 국책연구소나 언론 등에서 39회에 걸쳐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개별 지방자치단체 중에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3년 연속으로 받은 곳은 용인시가 처음이다.

시는 표창 수상과 함께 지난해 2억4500만원, 2023년 2억3000만원, 2022년 5억원 등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았다.

지난 11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도 인구정책 유공 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통계 업무 진흥 유공 평가에서는 약 12만 개소에 달하는 지역 내 사업체에 대한 조사를 완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도 민원의 날, 안전문화 유공 등으로 국무총리 표창도 6차례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앞으로도 시가 시민들과 소통하고, 관찰력과 상상력을 잘 발휘해서 시를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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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민선8기 상복 터졌다…"3년간 221건 수상"

기사등록 2025/07/16 14:04: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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