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8/05/NISI20240805_0001620256_web.jpg?rnd=20240805083542)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0개사에 제조로봇 도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제조로봇 이니셔티브' 사업 예산 40억원을 올해 추경예산에 신규 편성했다.
지원분야는 뿌리(기계, 금속·플라스틱, 자동차, 전기전자), 조선·항공, 섬유, 식·음료, 바이오·화학, 로봇·장비 업종의 로봇공정모델 대상 공정이다.
다음 달 1일까지 서류를 접수하고 발표평가로 최종 과제를 선정한 뒤 9월부터 시스템 도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조로봇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도 병행 추진한다.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5720명의 로봇전문가를 로봇직업교육센터를 통해 양성할 계획이다.
배영상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제조업 분야에 첨단제조로봇 도입을 통해 심각한 인력난 및 낮은 생산성 문제의 해결이 가능할 것"이라며 "로봇인력을 양성해 대한민국 제조로봇 인력과 산업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조로봇 도입 지원 등 주요 사업의 신청 접수는 경기테크노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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