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
안산시 2호 청소년 자유공간 '달뜨락' 운영
![[안산=뉴시스] 이민근 안산시장(두번 째 줄 왼쪽 네번 째)이 월피동 청소년 자유공간 '달뜨락' 개소식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2025.07.1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6/NISI20250716_0001894088_web.jpg?rnd=20250716110446)
[안산=뉴시스] 이민근 안산시장(두번 째 줄 왼쪽 네번 째)이 월피동 청소년 자유공간 '달뜨락' 개소식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지난 15일 상록구 월피동에 문화어울림센터를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어울림센터는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상록구 예술대학로7길 3의 노후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연면적 1441.95㎡ 규모로 사업비 47억원을 투입했다.
지하 1층과 1층에는 청소년 자유공간 '달뜨락'이, 2층에는 월피도시재생센터가, 3층에는 안산시진로체험지원센터가, 4층에는 다목적 강당이 들어섰다.
달뜨락은 지난해 대부도에 조성한 '바지락'에 이은 안산시의 두 번째 청소년 자유공간이다. '달 드는 언덕의 즐거운 공간'이란 의미처럼 플레이룸(댄스연습실 등)과 노래방, 포켓룸, PC존, 포토존, 스낵바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날 개관식에서 "문화어울림센터가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 자유공간 '바지락' '달뜨락'에 이어 앞으로도 지역별 청소년 활동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