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8월 17일까지 운영

기사등록 2025/07/16 10:53:37

[광주=뉴시스] 광주시립미술관 생태예술놀이정원 물놀이장.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립미술관 생태예술놀이정원 물놀이장.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립미술관 생태예술놀이정원이 물놀이장으로 바뀌어 관람객을 맞이한다.

광주시립미술관은 북구 중외공원에 조성된 생태예술놀이정원 물놀이장을 18일 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고무탄성 재질의 풀장(358㎡)과 도롱뇽조합놀이대, 물놀이시소, 해바라기샤워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물놀이장 수심은 20㎝로 얕아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립미술관은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이수한 4명의 안전요원을 현장에 배치했으며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계획이다.

생태예술놀이정원은 지난해 9월 조성됐으며 평상시에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놀이공간으로 활용되고 여름철에는 물놀이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생태예술놀이정원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미술 등의 작품을 가까이서 접하고 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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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8월 17일까지 운영

기사등록 2025/07/16 10:53: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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