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 하계 워크숍
![[인천=뉴시스] 인하대 조명우 총장, 김웅희 대외부총장, 전태준 국제화사업단장과 연태대 학서광(郝曙光) 총장, 왕홍보(王洪波) 부총장 등이 국제화 협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2025.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6/NISI20250716_0001894040_web.jpg?rnd=20250716103357)
[인천=뉴시스] 인하대 조명우 총장, 김웅희 대외부총장, 전태준 국제화사업단장과 연태대 학서광(郝曙光) 총장, 왕홍보(王洪波) 부총장 등이 국제화 협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2025.07.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최근 중국 연태대학교(烟台大学)와 만나 국제화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양교가 공동 운영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대학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한국어 교육 협력 확대 ▲경영학 분야 학·석사 연계 프로그램 공동 운영 ▲이공계 분야 연구실 인턴십 및 석·박사 연구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맞춰 제1기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 하계 워크숍도 열렸다.
신한용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센터장을 비롯해 인하대·연태대 관계자, 교육과정 1기 원우 등 50여 명은 중국 산둥성 영성시에 위치한 장보고 기념관과 주요 관광지를 함께 견학하며 교류를 이어갔다.
이 아카데미는 인하대와 연태대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양국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는 1년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3~6월 1학기 수업을 양국에서 번갈아 진행했고, 오는 9월부터 2학기 수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과정 수료자에게는 인하대와 연태대 총장 공동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한·중 대학 간 협력이 국제적 협업 모델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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