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요거트월드, 암표매매 예방 캠페인 맞손

기사등록 2025/07/16 10:24:30

[의정부=뉴시스] 요거트월드와 함께하는 암표매매 근절 캠페인 포스터.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2025.07.16 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요거트월드와 함께하는 암표매매 근절 캠페인 포스터.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2025.07.16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요거트 전문 브랜드 '요거트월드'와 청소년 대상 콘서트 티켓 암표매매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K-팝(K-POP), 아이돌 콘서트 등 각종 티켓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매크로 이용 등 암표매매 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경각심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경찰은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요거트월드와 협업해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요거트월드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매크로 이용, 온라인 암표 안돼요', '암표 매매 신고는 112'라는 문구가 새겨진 포스터를 게시한다.

범죄예방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포돌이·포순이 인형과 요거트월드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 20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도 포스터를 부착하고 키오스크 메인화면에는 홍보 배너를 송출한다.

한편 경찰은 전날 포천고등학교에서 이와 관련한 현장 홍보도 진행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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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요거트월드, 암표매매 예방 캠페인 맞손

기사등록 2025/07/16 10:24: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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