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창업시 창업지원금 최대 1000만원 지원
창업간접비 또는 인건비 중 선택…3개소 선정
![[진주=뉴시스]진주시청 전경.(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06/NISI20250206_0001764177_web.jpg?rnd=2025020611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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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0월31일까지 우주항공청 이주직원 가족에 대해 소상공인 창업 지원 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주항공청 이주 직원의 안정적인 조기 안착과 가족동반 이주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년 이상 계속해 타 시·군·구에 거주하다가 우주항공청 개청일인 지난 2024년 5월 이후 진주시로 이주해 6개월 이상 거주한 이주가족 중, 진주시에 신규 창업해 3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은 창업간접비(임차료, 재료비)와 관내 주민 채용 인건비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의 총 지원 규모는 3개소이다.
최대 지원금액은 1000만원이며, 월 최대 지원금액은 100만원으로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1년 이내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단 국세·지방세를 체납 중인 업체,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대상 업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되므로 신청 전 반드시 공고문을 충분히 확인해야 한다.
특히 진주시는 우주항공청 이주가족 및 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우주항공청 이주직원 및 가족 정주여건 지원 사업’ 뿐만 아니라 ‘우주항공청 이주직원 가족 중소기업 채용·근속장려금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이번 지원 사업이 우주항공청 이주직원과 가족들의 안정적인 조기 안착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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