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 전남도, 베트남 호치민서 지역특화상품 수출설명회. (자료사진 제공 = 전남도). 2025.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6/NISI20250716_0001893922_web.jpg?rnd=20250716093059)
[무안=뉴시스] 전남도, 베트남 호치민서 지역특화상품 수출설명회. (자료사진 제공 = 전남도). 2025.07.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 동남아사무소는 최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5 K(케이)-Food(푸드) 지역특화상품 수출 설명회에 참여, 13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호치민지사가 주최했다. 전남도를 비롯해 호치민에 대표사무소를 둔 전국 9개 시·도 대표사무소가 참여했다.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 30여 개사와 베트남 바이어 50여명이 참석, 1대 1 수출상담 형식으로 진행했다.
전남도는 지역 식음료 업체와 함께 현장에서 수출상담을 벌여 샤인머스캣·배 등 과일류를 비롯해 유아음료·건강식품·한과 등 다양한 제품으로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과일류 1건 50만 달러, 과일칩 등 스낵류 2건 30만 달러, 식음료 1건 10만 달러 등 총 4건 13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전남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현지에 알리고, 실질적 수출성과로 연결시켰다"며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판로 개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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