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25 라면축제 참가 음식점·셰프 모집

기사등록 2025/07/16 06:37:09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레스토랑' 조성

구미라면축제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라면축제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2025 구미라면축제'에 함께할 지역 음식점과 셰프를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축제 기간 구미역 앞 도로 475m 구간을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레스토랑'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라면 요리로 축제의 주인공으로 활동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라면 ▲지역 유명 음식을 콘셉으로 한 라면 ▲자신이 개발한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라면이다.

참가 자격은  영업 신고 및 사업자등록이 완료된 구미 소재 음식점(일반·휴게 포함)이다.

축제 이전까지 영업 신고 및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구미시민이다.

참가를 원하는 음식점과 셰프는 8월 4일까지 참가신청서(구미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를 작성해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낭만관광과로 접수하면 된다.

입점비는 하루 30만원씩 총 90만원이다.

식당 운영에 필요한 전기, 가스, 수도, 다회용기, 주문 시스템 등 제반시설은 시에서 일체 제공한다.

장정수 구미시 낭만관광과장은 "작년에 이어 더욱 풍성하고 수준 높은 라면 요리가 기대된다. 지역 특색을 살린 특별한 라면으로 축제를 빛낼 도전적인 셰프와 음식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 낭만관광과(054-480-2653)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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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5 라면축제 참가 음식점·셰프 모집

기사등록 2025/07/16 06:37: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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