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돌봄청년 등록 후 서비스 신청 시 언제든 이용
![[서울=뉴시스] 서울시복지재단. 2025.03.21. (자료=서울시복지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1/NISI20250321_0001797043_web.jpg?rnd=20250321083604)
[서울=뉴시스] 서울시복지재단. 2025.03.21. (자료=서울시복지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올해부터 신청 기간이 있거나 일시적으로 지원하던 의료·심리·금융 등 서비스를 가족돌봄청(소)년이 언제든 신청해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서울성모병원과 연계해 가족돌봄청(소)년(만 30세 이하,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게 외상으로 인한 흉터 치료비와 충치 등 보전적 치료, 임플란트를 지원한다.
또 효림의료재단과는 가족돌봄청(소)년(만 9세~34세 이하,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돌봄대상자 중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1년간 월 최대 150만원 상당의 입원·진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울청년광역센터와 연계해 가족돌봄청(소)년(만 19세~39세)에게 '서울시 마음건강 지원사업'도 패스트트랙으로 상시 지원한다. 총 6회기 동안 전문 상담사가 일대일 맞춤형 심리상담을 진행하며, 전문적인 심리검사 및 기질·성격검사를 제공한다.
아울러 롯데백화점과 협약을 맺고, 롯데백화점 리조이스 심리상담소(잠실·동탄·수지·수원점)에서 상담을 원하는 가족돌봄청(소)년(만 9세~39세)과 가족 구성원에게 대면상담과 온라인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재단은 건전한 자산 형성을 돕는 동시에 금융 역량 강화에도 힘쓴다. 서울금융복지센터 연계를 통해 가족돌봄청년의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청년들에게 재무 상담과 금융 교육, 개인회생 등 채무상담을 제공한다.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를 연계해 성년후견인제도, 빚 대물림 방지 등 법률 지원 관련 상담도 지원한다.
상시서비스는 서울복지포털에서 가족돌봄청년으로 등록한 후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재단 가족돌봄청년지원팀 인스타그램(@youngcarer_seoul)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유연희 사회서비스지원센터장은 "가족돌봄청년이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는 한편, 신청 기간을 놓쳐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재단은 서울성모병원과 연계해 가족돌봄청(소)년(만 30세 이하,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게 외상으로 인한 흉터 치료비와 충치 등 보전적 치료, 임플란트를 지원한다.
또 효림의료재단과는 가족돌봄청(소)년(만 9세~34세 이하,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돌봄대상자 중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1년간 월 최대 150만원 상당의 입원·진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울청년광역센터와 연계해 가족돌봄청(소)년(만 19세~39세)에게 '서울시 마음건강 지원사업'도 패스트트랙으로 상시 지원한다. 총 6회기 동안 전문 상담사가 일대일 맞춤형 심리상담을 진행하며, 전문적인 심리검사 및 기질·성격검사를 제공한다.
아울러 롯데백화점과 협약을 맺고, 롯데백화점 리조이스 심리상담소(잠실·동탄·수지·수원점)에서 상담을 원하는 가족돌봄청(소)년(만 9세~39세)과 가족 구성원에게 대면상담과 온라인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재단은 건전한 자산 형성을 돕는 동시에 금융 역량 강화에도 힘쓴다. 서울금융복지센터 연계를 통해 가족돌봄청년의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청년들에게 재무 상담과 금융 교육, 개인회생 등 채무상담을 제공한다.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를 연계해 성년후견인제도, 빚 대물림 방지 등 법률 지원 관련 상담도 지원한다.
상시서비스는 서울복지포털에서 가족돌봄청년으로 등록한 후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재단 가족돌봄청년지원팀 인스타그램(@youngcarer_seoul)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유연희 사회서비스지원센터장은 "가족돌봄청년이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는 한편, 신청 기간을 놓쳐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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